아직 영어를 보고 읽을 수 없는 아이가 강좌를 듣고 챌린지를 하고 있어요!  엄마인 제가, 아이가 영어 인토네이션 그대로 배우기를 원했거든요! 

평소 그림책과 노래로 영어를 즐기는 와중에 마침! 딱! 

은빌리버블 쉐도잉 강좌를 알게 되어 등록했어요!

우리 아이의 경우,

들리는 대로 말하고, 온라인 수업을 보고 뜻을 알아가고!

아무래도 글을 읽을 수 있는 아이들보다는 조금 더 많이 힘들어하는 건 있어요… 그래도 입에 붙었는지 혼자 중얼중얼하는 것도 요즘 쉐도잉 연습한 문장들을 말해요:-)

엄마 욕심에 간단하고, 어느 상황에 쓰일 수 있은 문장들을 계속 발화가 되길 바라보지만…

아이는

My mother said I could get …

Ever since that day she went to … 

이 두 문장에 꽂혀서… 시도 때도 없이 말해요? 

동요로도 불러보고, 타령으로도 불러보고, 등교길에도 랩을 하구요 ㅋㅋㅋㅋ 끊임없이 저 문장을 말해요 ㅋㅋㅋ(타령은 가관입니다 ㅋㅋㅋㅋㅋ)

이걸 보면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라는 속담처럼  쉐도잉 문장들이 쌓여서 

우리 아이가 어느 순간 수도꼭지가 틀어진 거 마냥 줄줄줄 나오길 바라보며…

아! 이번 챌린지를 하며 느낀 건데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요! 꾸준함은 물론이고, 서로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는 크루들 덕분에! 아이도 힘을 내고, 저도 기운을 받아요!!! 

모두들 이대로 같이 중급반 가면 안 되나요?:)

 pl, pl, please~~~~

좋은 강좌와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해요!

언빌리버블!! 은빌리버블!!!